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쟈기(북두의 권) (문단 편집) == 강함 == 작중 내로라하는 네임드 권법가들의 발끝에도 못 미치지만 잡몹들과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하며, 적어도 한 무리의 우두머리가 될 만한 실력은 가지고 있다. 근래 들어서 워낙 개그캐로 처발리고 안습한 대우를 받는 게 일상이 되어서 그렇지 북두종가의 혈통이 아닌 외부인으로서 순수한 노력으로 북두신권 전승자 후보까지 올라간 짬은 허세가 아니다. 단지 쟈기를 제외한 북두 3형제가 끝없는 수련을 통해 괴물이 되어갈 때 쟈기 본인은 켄시로에 대한 열등감이 극에 달한 나머지 타락해서 북두신권은 내다버리고 암기나 쓰는 찌질이가 되어서 그렇지. 공식적인 랭크는 C로 '''보통 모히칸들은 한 트럭으로 몰려와도 상대가 안되는 실력'''이다. 외전에서 묘사된 부분이지만 실제로 모히칸 수백 명을 혼자서 갈아버린 전력이 있다. 문제는 '''겨우''' 그 정도로는 북두신권 전승자가 될 수 없다는 것. 모히칸은 학살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나머지 세 형제에 비해서는 실력이 매우 모자라다. 이유는 다름아닌 무기에 의존하는 경향 때문. "이기기만 하면 그만"[* 사실 치안이 붕괴되었고 무법자들이 드글드글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쟈기처럼 싸우는 게 결코 나쁜 생각은 아니다. 문제는 정작 이 말을 한 쟈기 본인이 어떻게든 이기겠다면서 북두신권 수련은 커녕 암기 강화도 하지 않고, 과거 북두신권 전승자 후보 타이틀의 영광을 버리지 못한 채 허세만 부렸다는 것.]이라면서 [[소드 오프 샷건]] 같은 총이나 다이너마이트 등의 무기나 입으로 부는 침 등의 암기(暗器)에 의지하려 하는 경향이 강한 편인데 쟈기 자신은 암기의 위력으로 북두신권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하지만 켄시로는 "그런 물건에 의지하지 않으면 더 강해질 수 있었을 텐데…"라고 하는 것으로 보면 무기에 의지하려 하는 심성이 권법의 발전을 저해한 것 같다.[* 켄시로가 이런 말을 하며 아쉬워할 정도였고 외전 악의 꽃에서 잠깐이지만 류켄이 감탄하며 눈여겨 봤던 걸 생각하면 진짜 마음 잡고 수련했으면 더 강해질 수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작중에서 이 소드 오프 샷건의 실적 조차 영 좋지 못한데, 북두의 권 본편에서 쟈기의 샷건 킬은 '''0킬.''' 불발탄이 났는데 자기가 총에 맞은 줄 착각해서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과 총으로 때려죽인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총에 맞아 죽은 사람은 안 나온다. 켄시로에게는 괜히 총질하려고 했다가 비공을 찔려서 하마터면 자살당할 뻔하기도 했다. [[창천의 권]]을 보면 남두의 고수도 총 맞으면 그냥 죽고 주인공 카스미 켄시로도 다이너마이트 터지면 목발 신세가 되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북두신권 전승자라고 총 맞아도 안 죽는 것은 아닌 것 같지만 --맞출 수 있다면 말이지-- 결과적으로 샷건은 전혀 쓸모가 없었다.[* 실제로 [[북두와 같이]] 쟈기戰에서 쟈기의 샷건, 폭탄 공격을 2-3번 허용하면 바로 게임 오버다. 재미있는 것은 쟈기 외전에서는 쟈기 본인이 안나를 죽인 모히칸들을 단체로 쓸어버리는 와중에 총상을 입었는데 의외로 멀쩡했다…] 쟈기가 샷건으로 올린 유일한 전과는 외전에서 권법가를 자처하며 도전하는 상대를 샷건으로 원턴킬하는 장면(아래)과 오토바이 타며 생존자들을 학살하는 장면.[* 등 뒤에 뼈를 손잡이로 만든 총 한개가 있다.]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mt78ytdCpx1r0sxnco1_540.jpg|장면]] 작중에서 보여준 북두신권의 기술은 '북두나한격'과 '북두천수살'인데, 북두나한격의 준비자세가 왠지 쟈기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되어 있어 이 자세로 묘사된 그림이 많다. 하지만 쟈기가 싸우는 방식은 암살권법인 북두신권의 모토를 보면 영 부적합한데 북두나한격도 움직임이 매우 조잡하고 비공을 찔러 살해하는 것에 능하지 못해서 '''그냥 힘으로 두들겨 팰 뿐'''이다. 양민 상대로 비공을 찌르는 장면은 나오기는 나오지만 켄시로와의 싸움에서는 켄시로에게 손가락 끝도 대지 못했다. 쟈기 외전에서 류켄의 대사로 봐서는 북두나한격은 나름대로 대단한 기술인 것 같은데, 북두나한격의 진수를 깨닫진 못한 모양. 북두천수살은 본편에서는 과거에 켄시로와의 대련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외전의 설정에 따르면 영 조잡한 아류 기술인 모양이다. 같은 아류 기술이라도 [[북두백렬권]]을 공중에서 구사하는 '천상백렬권', '북두강장파'를 아득하게 능가하는 투기를 발산하는 [[천장분열]]을 만들어낸 쟈기의 [[토키(북두의 권)|형]][[라오우|들]]을 보면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래도 배운 가락은 있어서 비공을 찌를 줄은 아는 모양인데 어째선지 양민학살을 할 때도 대부분 그냥 힘으로 때려죽이고 있고 비공 찔려 죽은 사람은 쟈기의 맨얼굴을 봐버린 모히칸 부하 한 명…켄시로에게 비공을 찔려 자기 손으로 자기를 쏠 뻔했을 때 자기 팔의 비공을 찔러 벗어나는 장면이 있긴 하고 TVA판 한정으로 상대를 조종하는 장면도 나오기는 한다. 쟈기가 주력기로 북두나한격을 쓰는 이유가 쟈기 외전에서 상세히 그려지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래의 해당 문단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어디서 배웠는지 "옛날의 내가 아니다. 지금의 나라면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네놈의 심장을 꺼낼 수 있지!"라면서 [[남두성권]]의 기술[* 작중에는 기술명이 나오지 않지만 AC 북두의 권에서 '남두사랑격'(南斗邪狼撃)이라는 정식명칭이 붙었다.]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 역시나 부실해서 켄시로에게 얻어터지고 "아무리 남두성권을 익혔어도 그렇게 느려터져선 날 죽이지 못해! '''네놈의 남두성권은 [[신(북두의 권)|신]]의 발끝에 조차 못 미쳐!'''" 라는 디스까지 당한다. 남두성권은 어디서 배웠느냐는 켄시로의 물음에 '곧 죽을 놈이 그건 알아서 뭐하게?'라며 씹어버리지만 손끝으로 찌르기 공격을 하는 것이 신의 '남두고취권'과 비슷하니 정황상 신의 기술을 훔친 것 같다. 북두신권의 오의 중에 타인의 기술을 보면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수영심'이라는 게 있기는 하지만 꼴을 보면 쟈기가 수영심을 제대로 쓸 수 있을 거 같지는 않고[* 그런데 수영심을 사용하는 사람은 작중에서 켄시로 밖에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1부 후반부 시점의 켄시로와 대등한 실력자인 [[라오우]]나 [[토키(북두의 권)|토키]] 조차도 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도 수영심의 원리는 상대의 기술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구사할 수 있는가에 그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아는데, 그런 점을 감안한다면 작중에서 표현된 라오우나 토키의 자질이나 기량으로 미루어보아 이 둘도 상대의 기술을 흡수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 정도는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다.][* 작중에서는 라오우가 [[권왕]]으로서 세력을 한창 넓히던 시절 각종 권법이나 무술을 쓰는 권법가들을 잡아다가 그들에게서 오의 및 극의 등 그들의 무술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비전들을 모조리 몰수한 이후 거대 요새이자 수감소인 카산드라에 가족들과 함게 감금시키는 장면이 원작 중반에 나오는 것으로 볼 때, 라오우 역시 켄시로와 마찬가지로 그들에게서 빼앗은 기술들을 훝어보고 습득할 수 있으며, 그 기술들을 토대로 각종 새로운 오의들을 연구 및 개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두신권의 전승된 기존 오의에 더하여 [[천장분열]]과 같은 자신이 개량한 새로운 오의를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는 라오우가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소화하여 배울 수도 있지만 그 선에서 단순히 끝나지 않고, 자기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량해서 더욱 위력을 배가시킨 형태로 사용하는 만큼 각종 오의의 개발이나 개량에도 큰 재능이 있기에 그런 형태로 북두신권을 구사하는 것이 라오우의 전투 스타일로 보인다.][* 아니면, 본인의 재능으론 남두성권 등의 무술들을 보고 충분히 습득하거나 구사할 수는 있었지만 북두신권 전승자의 정통성을 고려하여 일부러 그 기술들을 구사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당장 켄시로만 봐도 사우저와의 대결에서 슈우의 남두백로권을 구사하여 상처를 입혔지만, 그 이후 "마지막에 너를 쓰러트리는 권법은 바로 북두신권이다."라는 언급을 했다. 당연히 북두의 전승자로서 그 권법을 이어받았기에 그런 말을 했지, 만일 남두성권을 사용하여 사우저를 쓰러트릴 것이라면 굳이 북두신권을 배운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라오우 역시 그런 맥락에서 그 기술들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토키야 원래 [[전성기]] 때에는 북두신권 역사상 최고의 재능과 실력을 가졌던데다, 본인은 북두신권을 사람의 목숨을 구명하는 의술로서 활용할 만큼 인격자인 데다가, 굳이 타 문파의 기술들을 흡수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강하니…실제로 토키는 북두 역사상 최고의 재능을 가졌고 모든 면에서 완벽한 수준이었으며(작중 켄시로의 언급으로 기술 구사 및 오의의 이해도 등) 특히 토키만 유일하게 [[북두백렬권]]을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그 라오우마저도 고전시킨, 아니 지병만 아니었으면 충분히 압도하고도 남는 실력자인 데다가 라오우나 켄시로가 쓰는 강권마저도 구가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수영심 정도는 기본으로 배우고 구사할 수 있었지만 본인의 스타일 상 딱히 구사할 일이 별로 없으니 작중에서 구사한 장면은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수영심을 사용한 켄시로가 남두성권[* [[슈우]]의 기술로 사우더에게 상처를 입히는 장면이나 유다의 기술(전충렬파)로 슈우를 압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피폭자(…)들이 남두성권의 절정에 서있는 '''남두육성권'''의 일원들이라는 것을 보면 켄시로의 남두성권 구사 능력은 남두육성권과 적어도 동등하다는 이야기.]이나 천장분열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을 보면 역시나 쟈기님의 실력은 거기까지가 한계. 다만, 세기말의 괴물들 사이에서 상대평가를 당해서 약하게 느껴지는 것이지 애니메이션에서 물구나무 서서 바늘산을 오르는 수행을 가뿐히 하고, [[모히칸]] 정도는 그냥 학살한다. 단지 본인 주변 인물들이 죄다 하나같이 괴물급 강자들 뿐이었던 게 문제…게다가 전승후보자라도 재능이 부족하다 판명되면 가차없이 중간에 파문 당하는데도 불구하고 쟈기는 작중에서 재능과 실력 부족으로 [[류우켄]]에게 파문당하는 묘사도 없었고[* 실제로 '킴'이라는 제자가 재능과 실력이 모자라 소년시절에 파문당하는 장면이 있었다.], 전승자로서 부족하다는 직접적인 언급 같은 것도 없었으니 다른 3형제에 비해 딸려서 그렇지 이 3형제들이 없었다면 전승자가 될 일말의 가능성도 있었다는 소리. 무엇보다 형제간 경쟁을 부추기기 위한 떡밥이라고 해도 '''이 괴물들간의 경쟁을 부추기기 위해선 떡밥도 괴물들의 경쟁심을 자극할 만큼의 수준은 되어야 한다.''' 아무튼 재능은 있었기 때문에 북두의 피를 타고나지 않은 일반인들 중에 유일하게 끝까지 전승자의 자격을 묻는 심사까지는 도달했다.[* 나머지 3명인 라오우, 토키, 켄시로는 모두 북두종가 혈통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켄시로는 전전대 계승자인 [[카스미 켄시로]]의 후손이기까지 했다.] 이렇듯 일단 북두신권을 습득했다는 점에서 기본 이상은 한다는 것. 거기다 재능 랭킹이 3위이기도 하다.[* 1위는 [[쥬우더]], 2위는 [[후도우]]인데 쥬우더와 후도우가 제대로 된 권법을 배우지도 않았음에도 타고난 재능만으로 AA, 혹은 A랭크 권법가로 분류되고 라오우와도 어느 정도 싸울 수 있었던걸 보면 쟈기도 분명 대단한 재능을 가졌을 것이다. 그리고 1위인 쥬유더를 보고 류우켄이 라오우, 켄시로, 토키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재능이라고 평가를 한 것을 봐서 쟈기의 재능도 북두 3형제에 비해서 조금 딸리는 수준일지도 모른다…정통 수련을 받지 않고 혼자서 북두의 권을 개발하려 한 [[아미바]]는 순위권 외. 대신 의외로 강한 녀석 랭킹 1위다.] 소년점프 특별 특집 해설서에도 파괴자가 되어버린건 전승자 경쟁에서 탈락했기 때문이고, 원래는 권법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이라고 공인될 정도. 뭐 그래봐야 결국 전승자는 켄시로가 되지만. 쟈기가 켄시로보다 실력이 떨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다름 아닌 민첩성이다. [[사우더]], [[한(북두의 권)|한]] 등 빠른 동작으로 먹고 사는 권법가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켄시로를 저런 굼뜬 동작으로 상대한다는 것은 그냥 '''한 대 때리고 100대 맞기'''에 지나지 않는다. 위에서 서술했듯 켄시로는 설령 쟈기가 남두성권을 제대로 배웠어도 그렇게 느려터진 속도로는 자신의 몸에 흠집조차 못낸다고 깠다. 애초에 쟈기보다 속도가 1등급 높고 랭크도 2랭크나 높은 신 조차도 켄시로를 제대로 공격해 보지도 못했다. 그렇다고 쟈기가 켄시로보다 확실히 근력이 강하냐...? 그조차도 아니다. 쟈기는 켄시로가 도망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건물 옥상을 결투장소로 택했으나 켄시로는 쟈기의 예상과는 달리 켄시로는 쟈기를 살해하기 직전 '''옥상의 바닥을 주먹으로 부수고''' 바로 아래층으로 내려왔고 결국 힘에서도 밀려서 죽어라고 얻어터졌다. 결국 분명 재능은 있었지만 본인의 그 글러먹은 정신상태와 마음가짐과 천성적인 찌질함이 그 재능을 무의미하고 무가치하게 만들어버린 케이스. 외전에서는 어린 시절 남들 자는 시간에 홀로 죽어라 연습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천재들을 따라잡기 벅찬 나머지 눈물, 콧물 질질 흘리며 울부짖다가 안나와 꿈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다시금 노력하기 시작하는 열혈 만화 주인공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지만 결국 타락 테크를 밟으며 우리가 아는 그 쟈기가 된다… 구체적으로 쟈기의 강함을 설정에 기반하여 설명하자면 쟈기의 설정상의 실력 레벨은 '''C'''인데 이것은 잡몹급 캐릭터가 아닌 적어도 '권법가'를 칭하는 캐릭터 중에서는 최약체에 속한다. D랭크 이하는 모히칸들보단 훨씬 강하지만 권법가라고 칭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바트(북두의 권)|바트]][* 켄시로를 통해 눈대중으로 본 북두신권을 사용하나 실력은 쟈기보다도 한 수 아래.]나 [[자칼(북두의 권)|자칼]] 같은 사람들이고 쟈기와 동급인 C 레벨 캐릭터를 대충 나열해보면 [[하트(북두의 권)|하트님]], [[보르게]], [[송곳니 대왕]] 같은 중간보스급 악역이나 [[아인(북두의 권)|아인]], [[휴이(북두의 권)|휴이]] 같은 조연 내지 단역급 선역들이다. 물론 C급이라고 해도 모히칸 정도는 한 부대가 와도 갈려나갈만큼 넘사벽으로 강하기는 하지만 A급같은 일류 권법가는 죽어도 될 수 없다. 결국 C 레벨에서 쟈기가 다른 동랭크급 캐릭터들에 비해 우위를 점할수 있는건 사용하는 권법이 북두신권이라는것 한 개 뿐이다. 특히나 쟈기에게 굉장히 안습한 게 저 '''C'''는 [[수라국]]에 가면 앉은뱅이와 동급이다. 즉, 잡졸이 될 자격조차 없다는 얘기다. 수라국 최하위 잡졸인, 그래서 이름조차 부여받지 못한 [[이름없는 수라]]조차도 그 실력 레벨은 쟈기보다 높은 '''B'''이며 그조차 민첩과 기술이 매우 뛰어나 '''B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쟈기가 수라국에 갔다간 싸우고 이기기는 커녕 '''도망만 잘 다녀도 성공한 것'''이다. 게다가 북두신권 동문인 나머지 세 형제는 모두 '''AAA'''를 찍고 있는 작중 최강급인데 쟈기 혼자만 C다. 남두성권 역시 [[남두육성권]] 중 최강자인 [[사우더]]가 AA, 최약체인 [[유다(북두의 권)|유다]]가 B이고 나머지는 A. 즉, '''자기가 꼬드겨서 타락시킨 [[신(북두의 권)|신]]보다 두 등급이나 후달리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 심지어는 --북두무쌍에서는 마음의 친구로 나오며-- 제멋대로 짝퉁 북두신권이나 연구하고 있는 [[아미바]]나[* 아미바는 가짜 [[토키(북두의 권)|토키]] 행세를 하고 있었는데 [[레이(북두의 권)|레이]]가 나타나기 전까지 켄시로를 속이는 데 성공하기까지 했다.] '''라오우의 어깨 너머로 북두신권을 배운''' [[바란(북두의 권)|바란]]의 실력도 B다. 그럼에도 바란은 어설프게나마 '''북두강장파'''[* 북두신권의 오의로 투기를 다룰 수 있어야 시전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북두신권을 배웠다고 해도 아무나 쓸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당장 생각해보면 쟈기는 이런 것도 못해서 샷건이나 독침같은 암기를 쓰고 있었다.--그리고 바로 켄시로의 진퉁 북두강장파로 카운터를 처맞고 박살났지만--]를 사용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전승자 후보씩이나 되는 쟈기는 장풍은 못쓰고 원거리 공격으로 샷건과 독침 같은 거나 쓰고 있었다. 어느 정도 재능이 있는 권법가가 북두신권을 어설프게라도 익히면 아미바나 바란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다는 이야긴데, 쟈기는 '''정통 계승자 후보로서 류켄에게 직접 수련을 받은 몸이다.''' 쉽게 말하면 정품이 복돌이보다도 성능이 못한 격이라 더욱 더 안습하다. [[북두류권]]은 [[북두신권]]의 위성격인 권법이라 격이 한 단계 아래라는 설정이지만, 쟈기의 실력은 [[효우]](AA)나 [[한(북두의 권)|한]](AA) 같은 북두류권 계승자들보다 아득히 뒤떨어지며 심지어 계승자의 말석에 있는 [[샤치(북두의 권)|샤치]]보다도 떨어진다. 참고로 샤치의 실력만 해도 그래 봬도 '''레이'''나 '''신'''과 동급인 A. 한때 북두신권 전승자 후보였다는 사람이 남두육성도 아닌 잡문파인 남두무음권을 쓰는 [[카넬(북두의 권)|카넬]](B)[* 게다가 외모(…)를 제외하면 쟈기가 힘3, 민첩3, 기술3, 카넬이 힘2, 민첩3, 기술3로 쟈기의 능력이 더 높다. '''그럼에도 랭크는 카넬이 더 높다.''' 심지어 유효타 하나 못 준 쟈기와 달리 카넬은 초반에는 켄시로의 공격을 피하면서(!) 부메랑과 클로로 상처를 주었고 후반에 발리는 와중에도 켄시로에게 칭찬을 들었다. 켄시로가 악역을 칭찬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걸 생각하면 극초반 악역이라곤 해도 카넬의 수준이 보통 이상이었다는 셈.]보다도 약하다는 것까지 알고 나면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린다. 결론을 내자면, 본편 및 외전 내 묘사를 볼 때, 쟈기는 분명히 북두신권 전승자 후보에 이름을 올릴만한 재능은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중간에 삐뚤어져서 다른 무술이나 어설프게 배우고 무기에 의존하며 권법의 진정한 극의인 '맨손'[* 육체를 극한까지 단련해서 그 육체를 무기로 삼는 게 권법의 진정한 의의이지만 쟈기는 이를 외면하고 무기에나 의존하는 반쪽짜리 권법가가 되어갔다.]을 저버리며 엇나간 끝에, 전승자는 고사하고 남두육성권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서 주저앉아버렸다. 거칠게 비교하자면 남두 108파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편은 아닌 정도인 문파와 비슷한 실력이라고 보면 되겠다. 실제로 2부에 나온 남두쌍응권의 하즈&길 형제를 두고 아인이 "한 사람의 힘은 나와 막상막하지만 형제가 힘을 합치면 두 배"라고 했으니 대강 그 정도가 적당한 평가인 것 같다. 수라국편에서 '''수라로서 이름조차 받지 못한''' [[이름없는 수라]]도 레벨이 B[* 둘의 세부능력을 비교하자면 쟈기는 힘 민첩 기술 모두 3으로 통일된 데에 비해 이름없는 수라는 힘만 2일 뿐 민첩4 기술4로 여기에 각각 1씩 추가하면 쥬우더급이다. 그러니까 둘이 맞비교를 하자면 쟈기는 힘만 눈꼽만큼 셀 뿐 이름없는 수라와 맞붙으면 샌드백처럼 얻어터지다가 쳐발린다.]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라국에 가면 수라의 이름을 받는 것은 고사하고 '''앉은뱅이'''나 안되면 다행.[* 그런데 정작 수라국 편에서 이름없는 수라보다 강해보이는 일반 잡졸 수라는 '''안 나온다'''. 그냥 얘가 아직 이름을 못받았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수라였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이름없는 수라가 싸운건 켄시로와의 싸움으로 죽은 몸이나 다름없던 파르코였다는걸 감안해야한다. AA랭크인 파르코가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B랭크밖에 안되는 이름없는 수라한테 졌을리도 없을테고, 수라국 시점의 켄시로는 실력이 완성된 AAA랭크인데, B랭크 정도밖에 안되는 수라들이 켄시로를 상대로 뭔가 해볼수 있을리가 없다. B랭크인 [[알프(북두의 권)|모래시계의 알프]]가 켄시로를 만나기 전까지는 연전연승하고 있었으니 쟈기 정도면 어찌어찌 수라로 살아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름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며 군장급 미만의 수라 중에서 쟈기보다 강한 수라는 이름없는 수라와 모래시계의 알프 이외에도 '시에'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